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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총정리! 신청방법부터 지원금까지 한눈에

by 세이브모어 2025. 1. 23.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첫만남 이용권(첫만남 바우처). 2025년 기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신청 방법부터 사용처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 총정리
첫만남이용권 총정리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정부가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출생아 1명당 200만 원을 지급하여 출산 후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입니다.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의료비와 육아 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22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기존의 출산 지원 정책보다 실질적인 지원 범위를 넓혀 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원 대상

신청 가능한 대상자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출산 가정
  • 출생 신고를 완료한 신생아
  • 다문화 가정도 신청 가능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일 경우)

제외 대상

  •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
  • 국내 거주하지 않는 가정 (해외 출산 후 한국에서 신청할 경우 제한될 수 있음)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의 경제적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지원 금액 및 사용처

지원 금액

  • 단태아의 경우 200만 원의 지원금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
  •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쌍둥이의 경우, 첫째 아동에게는 200만 원, 둘째 아동에게는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이 지급되어 총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

  • 의료기관: 병·의원, 한의원, 보건소
  • 약국: 처방약 및 건강보조제 구매 가능
  • 산후조리원: 일부 업체에서 사용 가능
  • 육아용품 구매: 기저귀, 분유, 젖병 등 필수 육아 용품
  • 기타 출산 관련 비용: 예방접종 및 일부 건강검진 비용

사용 불가 항목

  • 유흥업종: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사행업종: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위생업종: 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단 이미용실은 예외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레저업종: 비디오방, 노래방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기타: 성인용품점, 전자상거래상품권 구매, 면세점 등에서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신청 방법

첫만남 이용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1. 정부24에 접속하여 로그인
  2. 출산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정보 입력
  3.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카드 발급 신청

또한, 복지로(https://www.bokjiro.go.kr)에서도 동일한 절차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1.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2. 출생 신고 후 출산지원금 신청서 작성
  3. 신분증과 출생증명서 제출
  4. 국민행복카드 신규 발급 또는 기존 카드 등록

📌 기존 국민행복카드 보유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자동 지급됩니다.

 

사용 기한 및 유의 사항

사용 기한

  •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 필수
  •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

유의 사항

  •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만 사용 가능
  • 지원금은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
  • 사용 후 잔액 조회는 국민행복카드 앱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첫만남 이용권은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 병원, 약국, 보건소, 한의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저귀, 분유 등의 육아 필수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Q.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출산 전에 받을 수 있나요?

 - 출생 신고 후 지급됩니다. 임신 중에는 국민행복카드의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60만 원 지원)를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

 

Q.사용처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 카드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사용 가능 업종인지 확인한 후, 다른 가맹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필수 지원 제도입니다. 출생 신고 후 바로 신청하여 의료비, 육아 필수 용품, 산후조리원 비용 등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 지원금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